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브리엘 보리치 (문단 편집) == 생애 == [[1986년]] [[2월 11일]] [[푼타아레나스]]의 크로아티아계 집안에서 태어났다.[* 성씨 '보리치'는 크로아티아계 성씨이다.] 고향에 있는 브리티시 스쿨에서 공부했으며 [[2004년]]에 칠레 대학교 법대에 진학했고 '수료'했다. 한국의 학사 졸업에 해당하는 Título를 취득하지 못 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법률가로 활동할 수 없다. 본인 역시 졸업시험에 응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일종의 수료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https://chile.as.com/chile/2021/11/20/actualidad/1637425708_251009.html#:~:text=Gabriel%20Boric%20ingres%C3%B3%20a%20estudiar%20la%20carrera%20de,Justicia%20y%20Derecho%20Internacional%20de%20los%20Derechos%20Humanos.|자세한 내용]] 대학생 시절에는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독재정권 시절 뿌리내린 교육제도 개혁을 위한 사회운동을 이끌었다. 2011-2013 칠레 학생시위를 말하며, 별칭으로 '칠레의 겨울'(El Invierno Chileno)이라고 불린다. 당시 칠레대학교 학생회장(FECH)을 역임하며 학생시위에 나선 결과, 전국적 명성을 얻게 되었다. [[2013년]] 하원의원 선거에서 마가야네스 주의 제60선거구(현재는 28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26.18%를 득표, 1위로 당선되었다[[https://historico.servel.cl/servel/app/index.php?r=EleccionesGenerico&id=4&n=4&v2=57&v3=0&v4=321&v5=0&v6=0&v7=0&v8=0&v9=0&v10=0|#]]. 하원의원 첫 임기 동안 인권 및 토착민위원회, 극지대와 남극, 노동 및 사회보장위원회에서 일했고, [[2017년]] 선거에서도 재선되었다. [[2021년]] [[7월 18일]] [[칠레 공산당]] 소속인 다니엘 하두에 시장을 상대로 60%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경선에서 승리하며 2021년 칠레 대통령 선거의 유력 후보가 되었으며, [[칠레 사회당|사회당]]과 [[기독교민주당(칠레)|기민당]] 등 유력 정당이 속한 중도좌파 연합의 야스나 프로보스테 단일후보의 지지율을 제치고 좌파 진영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2021년]] [[11월 21일]] 치러진 칠레 대통령 선거 1차 투표에서 25% 가량을 득표하며 27% 가량을 득표한 우익~극우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문서 참조)에 이은 2위로 카스트와 함께 [[결선투표]]에 진출했다. 결선은 12월 말에 예정되어 있는데, 여론조사 추이상 다소 우세 양상을 보였다. 만약 대통령이 된다면 30대 중반으로 역사상 최연소 대통령이자 독재에 맞선 민주화 운동을 이끌었으면서도 민주화 이후 집권하면서 어느 정도 타협적인 정책을 펼친 중도좌파 사회당, 기민당의 노선을 계승하지 않고 [[살바도르 아옌데]] 이후 가장 좌파적인 대통령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범좌파로 분류되는 사회당과 기민당으로부터 결선투표 지지를 확인받았다. [[2021년]] [[12월 19일]]. 결선투표에서 56%를 득표해,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던 극우 성향의 카스트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일찌감치 승패가 갈리자 카스트 후보는 곧바로 패배를 인정하였고, 당선 축하 전화를 건넸다.[[https://www.yna.co.kr/view/AKR20211220014951087|#]] 2022년 1월에 내각을 발표하였다.[[https://m.yna.co.kr/view/AKR20220122003000087?section=international/all|#]] 내각 내 평균연령은 49세이며, 정치적 스펙트럼도 넓다. 특히 재무장관 역시 온건파를 선임하면서 시장에 안정 신호를 주었다.[* 시장 안정성 목적도 있지만, 현재 칠레는 제헌의회에서의 제헌 헌법 신임 과정이 진행 중에 있다. 즉 제헌 헌법이 통과되면 선거도 제헌 헌법 체제에서 처음부터 다시 치러야 된다. 그러니 정치적 통합 차원에서의 안배도 거리낌 없이 할 수 있는 것이다. 참고로 현재 제헌의회 구성은 우파고 중도좌파고 기존 정당은 싹 다 털렸고 원주민 중심의 무소속과 신진 급진좌파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당장 자신도 신진 좌파정당인 사회융합당(존엄성 인정이라는 선거연합으로 출마함) 출신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